세상 본 이야기 125

한국전쟁

한국전쟁 2창수 Artist 국가 간 상대방을 복속시키고 장악을 하기위해 무력을 동원하는 것이 전쟁이다. 다수의 이념이 포함되어 있는 한 국가 내에서도 이념 강요의 방법으로 무력을 쓰기도 하는데 내전과 같은 양상으로 전쟁이 생기기도 한다. 국가 간이건 국가 내부의 정치적이건 간에 무력을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전쟁은 같은 행위이다. 이런 전쟁의 공통점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이며 패자의 권리를 승자가 독식하게 되는 불공평한 미래를 영구히 만들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승전한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얻겠지만 전쟁이 장시간 계속 되었다면 승자나 패자 구별 없이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여러 가지 이익을 위해 모였다 흩어지는 것이 반복된 경우 전쟁에 이기더라도 어떠한 이익이 되었는지 알기..

국가 간의 모호면

크로아티아 조선소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신동 모호로비치치(Mohorovicic Andrija)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언어를 구사 할 줄 알았다. 다양한 언어 구사능력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력이 높으며 문화를 다양하게 수용한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학습에 대한 지적 호기심 없이는 생겨나기 힘든 기능이다. 모호로비치치는 수학 및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1887년 자그레브에 기상관측소를 설립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지진을 관측 하는데 성공했다. 1909년 모호로비치치는 발칸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을 연구했다. 연구하다보니 지하 30-60km되는 곳에서 지진파의 전파가 증가하는 구간을 발견하게 된다. 불연속면으로 불리우는 그 면은 지진에서 나오는 4개의 파중 P파로 불리는 압축파(종파)를 이용하여 새로..

거품을 만들어 내는 문화예술계 전문가

거품을 만들어 내는 문화예술계 전문가 Artist 2창수 정부는 부자가 되어 모든 예산을 올렸으며 그 중 문화예술관련 예산도 늘었다. 일반 대중 역시 돈이 넘치는 경제상황에서 소비를 아끼지 않았는데, 그러한 고객을 놓치지 않도록 작품의 대량화가 필요하였다. 작가는 예술공장을 지어 ..

문화융성을 위한 충북도의회의 발찍한 노력

문화융성을 위한 충북도의회의 발찍한 노력 2창수 鯨戰蝦死 (경전하사) 고래가 싸우고 있는데 관련 없는 새우가 죽는다는 뜻으로 애매한 곳으로 불똥이 튀어 약한자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들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진다.’로 표현된다. 약자에게 더욱 체감이 큰 일..